자기계발3 두려움에 대한 단상 세상에는 갖가지 종류의 두려움이 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 전에 발생하는 발표를 망칠까 봐 하는 두려움. 지나가는 맘에 드는 여자에게 마을 걸기 전의 거절당할까 봐 하는 두려움. 직장면접에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전쟁터 나가기 전의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또는 불구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낯선 곳에 와서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열심히 준비한 시험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괜히 나섰다가 개망신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말아먹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 기타 등등.. 두려움이란 놈은 대부분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를, 불확실한 미래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는 과거에 기반을 두고 있기도 하다.. 2023. 3. 20. 사람들을 획일화시키려는 꼰대들의 세상은 지고 있다 내가 10년 전에 적어놓은 글을 문득 다시 보았다. 아래가 그 본문이다. --------------------------------------------------------------------------------------------------------------------------------------------- 제목 : 소설의 주인공 “사람은 현실에서는 소설 주인공처럼 살아선 안돼.” 나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시는 어느 누님의 말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었다. 난 사람은 개성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나의 진짜 모습, 진짜 색깔을 드러내는 걸 딱히 숨기려들지 않았다. 아니, 어찌 보면 나 자신을 포장하는 것에 익숙지 않았다고 해야 더 정확.. 2023. 3. 20. <추천책 소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 단순히 나쁘게 살라는 ㅆㄹㄱ책이 아니다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16세기에 쓰인 정치 철학의 중요한 저작으로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히고 연구되고 있다. 이 책에서 마키아벨리는 통치자를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며 권력을 얻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저자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고 도덕적 고려는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뒷전으로 밀려난다는, 현실적이고 종종 냉소적인 정치관을 제시한다. '군주론'에 제시된 아이디어는 서구 정치사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련성이 있고 생각할 거리를 준다. '군주론'의 가장 주목할 만한 측면 중 하나는 실용성과 효율성을 위해 전통적인 도덕적, 윤리적 원칙을 거부한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통치자가 목표를 달성하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때때로 무자비하고 부도덕할 수도 있어야.. 2023.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