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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정보, 지식

인공지능 블로그 글쓰기 할때 챗GPT 말고 뤼튼 쓰세요

by 존그래디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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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 작성 하는데 인공지능 많이들 쓰시죠? 주로 사람들은 챗GPT를 주로 쓰시는데, 저는 최소한 블로그 글쓰기에서 만큼은 그것 말고 '뤼튼'을 쓰시라고 추천드리기 위해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카카오톡에서 간단히 작성 가능한데 생각보다 많이들 모르시더라고요.

뤼튼으로 블로그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

 

제가 블로그 작성할 때 뤼튼을 쓰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좀 더 한국적인 느낌으로 써주기 때문입니다. 긴말 필요 없이 간단히 결과물을 챗GPT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실제로 애드센스 승인받기 전에 인공지능 글쓰기를 이용하곤 했는데, 그때 제가 실제 사용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챗GPT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질문 : 신카이 마코토 작품 속 남녀관계에 대해 고찰한 글을 아주 길게 써줘

 

  • 챗GPT

신카이 마코토는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대표작으로는 '너의 이름은.', '5cm per second', '별을 추적하는 아이' 등이 있다. 그의 작품에서는 종종 남녀관계가 중심적인 주제로 다뤄지기도 한다. 이번 글에서는 그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남녀관계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남녀관계는 대개 사랑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가 다루는 사랑은 일반적인 로맨스와는 다르다. 그의 작품에서는 사랑하는 상대방과의 연결과 분리, 이별과 재회 등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주 다뤄진다. 이는 일본의 문화적 배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본 사회에서는 개인보다 집단의 이익이 더 중요하게 생각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랑도 결국 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고, 때로는 이를 위해서는 개인적인 희생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에서는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 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일본의 성적 수치심이나 대인관계에서의 감정표현에 대한 어려움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갈등은 종종 작품의 전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어 주고, 결국에는 어떻게든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작품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가 된다.
하지만,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에서는 남녀관계가 항상 긍정적으로 다뤄지는 것은 아니다. 그의 작품에서는 때로는 남녀관계가 실패하고 서로 간의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이는 현실적인 삶에서도 사랑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며, 신카이 마코토는 이러한 현실적인 면도 고려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에서는 남녀관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전반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작품에서는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한 키워드로 나타난다. 이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신카이 마코토는 이를 작품에 잘 반영하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에서는 세부적인 디테일에 대한 신경이 매우 써진다. 그는 대상의 모습이나 움직임, 그리고 배경 등 모든 것에 대한 세심한 신경을 쓰며, 작품 속의 인물들이 진짜 사람처럼 생동감 있게 그려진다. 이러한 미적인 측면이 작품에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작품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은 항상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의 작품에서는 때로는 우울한 결말이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상황 등이 등장한다. 이는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복잡성을 나타내는 것이며, 그의 작품을 감상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처럼,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에서는 남녀관계를 비롯한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어려움이 잘 반영되어 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쭉 읽어보면 챗GPT의 문체는 뭔가 심심해 보이고, 잘못된 정보들은 둘째 치더라도 내용이 너무 산만하고 중구난방 같은 느낌입니다. 같은 질문을 뤼튼에게 해보았습니다.

 

  • 뤼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거장입니다. 국내에서도 <너의 이름은>이라는 영화로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 개봉한 <날씨의 아이> 또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죠. 저 역시 이 두 편의 영화를 모두 극장에서 관람했는데요, 특히 <날씨의 아이>는 제 인생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너무 감명 깊게 봤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을 다시 한번 감상하면서 느꼈던 점과 개인적인 견해를 정리해서 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제가 처음 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별의 목소리>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이었어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친구에게 추천받아 보게 되었는데, 그때 받았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지금이야 워낙 뛰어난 작화 퀄리티나 연출기법들이 많이 있지만, 10년 전인 2006년작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작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후 2013년에 개봉한 <언어의 정원>또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어요.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아 그냥 괜찮은 애니구나'라는 느낌이었지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그러다가 2016년에 개봉한 <너의 이름은>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진가를 알게 되었죠. 우선 스토리라인 자체가 매우 탄탄했고, 영상미 또한 훌륭했어요.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듯한 기분이었죠. 그렇게 한동안 잊고 살다가 2019년에 재개봉한 <날씨의 아이>를 보면서 다시금 감탄하게 됐어요. 전작과는 다르게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는 조금 아쉬웠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덕분에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이렇게 세 편의 작품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남자주인공과의 관계가 여자주인공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는 거였어요. 물론 직접적으로 표현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유추해 볼 수 있었죠. 첫 번째 작품인 <별의 목소리>에서의 여주인공은 남주인공으로부터 온 메일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 하나로 힘든 나날을 이겨내는 거죠. 그러다 결국 마지막엔 이별을 통보받고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죠. 두 번째 작품인 <언어의 정원>에서는 비 오는 날 우연히 만난 남주인공과 짧은 만남을 이어나가지만, 끝내 이어지지 못하고 헤어지게 돼요. 그녀는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죠. 다만 둘 사이에 있었던 일(구두)만이 추억으로 남게 돼요. 반면 <너의 이름은>에서는 남주와 여주가 시공간을 초월하며 인연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여주는 다른 세계 속 인물이지만, 남주의 도움으로 현실세계로 넘어오게 되고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죠. 그러나 결말부에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전부다 해피엔딩처럼 보이지만, 과연 그럴까요? 어쩌면 우리네 삶은 누군가와의 영원한 약속보다는 현재 내 옆에 있는 사람과의 작은 순간순간 하나하나가 모여 완성되는 건 아닐까요?

 

뤼튼도 역시 잘못된 정보와 조금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글 자체가 뭔가  사람이 쓴 듯 생동감이 넘쳐납니다. 챗GPT는 지루하고 무감정한 평면적인 설명들만 늘어놓는데, 뤼튼은 인공지능이면서 자신의 느낀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챗GPT에 비해서 불필요한 설명도 많지도 않습니다. 즉 정리하면, 뤼튼으로 쓰는 것이 더 한국적인 느낌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챗GPT는 영어기반이라서 그런지 너무 한국적인 정서가 안 느껴집니다. (참고로 뤼튼은 국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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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 사용법

 

모두 카카오톡은 쓰고 계시죠? 뤼튼으로 글쓰기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간단히 이용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1. 먼저 여러분의 카카오톡을 들어가 그림과 같이 동그라미 쳐진 돋보기 부분을 누릅니다.

 

2. 그럼 검색창이 뜨는데 그곳에 '뤼튼'이라고 적고 검색을 시작합니다.

 

3. 아래쪽에 보시면 뤼튼 채널이 보이실 겁니다. 그림의 동그라미 쳐진 부분을 눌러서 채널 추가를 해줍니다. 저는 이미 추가해서 저 부분이 흰색으로 되있지만, 추가 안되어 있으신 분들은 노란색으로 뜰겁니다.

 

4. 이제 카톡 대화창을 보시면 뤼튼 대화창이 열려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챗GPT처럼 대화하듯 요청사항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5. 대화창 밑의 하얀바를 끌어올리면 다음과 같은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글쓰기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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